베네통, 아시아 대표모델 보아 선정
베네통, 아시아 대표모델 보아 선정
"한류 열풍의 주역"... 고유 컬러 '실버'부여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3.20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금도 무대에 오를 때면 늘 데뷔 초 제가 꿈꿨던 저의 모습을 떠올려요. 화려한 무대에서의 제 모습이 제가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더 큰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가고 싶어요” 

이번 베네통 S/S 글로벌 캠페인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THE FACE OF COLORS)’의 10번째 모델인 아시아 대표 모델로 발탁된 보아의 말이다. 

▲ 개념 아이콘 ‘보아’가 베테통 모델로 선정됐다. (사진=베네통)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 코리아(대표 김창수)는 강남 역삼동 에프엔에프 사옥에서 발표회를 갖고 ‘2013 S/S 글로벌 캠페인’의 아시아 대표 모델로 가수 보아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베네통의 ‘2013 S/S 글로벌 캠페인’은 열정과 혁신 그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대표하는 전 세계 모델들의 모습과 스토리를 각자의 개성의 맞는 ‘색’에 담아 베네통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의 모델은 개인적 스토리와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찰리 채플린의 손녀이자 모델인 키에라 채플린, 의족 모델 마리오 갈라와 여자로서 성전환 수술을 하고 세상의 편견을 극복한 트랜스젠더 모델 리아 티 등이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특별한 재능과 특성, 색에 대한 개인적 해석 그리고 사회적 롤모델로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보아는 해외 진출 성공의 아이콘이자 한류 열풍을 이끌며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왔다 또한 최근에는 TV프로그램을 통해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멘토로서 탁월한 여성 리더십을 보여주는 등 개념 아이콘으로서의 가치도 보여줬기 때문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일한 동양인 모델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당 캠페인의 모델들은 각 선정자의 개성과 스토리에 맞는 고유 컬러가 주어지는데 보아에게 부여된 10번째 컬러는 ‘실버’다. 

▲ 아시아 모델로 선정된 보아와 베네통 코리아 김창수 대표 (사진=베네통)

베네통 코리아 김창수 대표는 “13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현재까지 쉬지 않고 활동을 해오며 K-POP한류를 이끈 주인공이자 새로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꿈꾸는 멘토로서의 화려함을 실버로 표현했다”며 “미와 가치를 동시에 지닌 동양인 모델을 뽑는 글로벌 캠페인의 취지와 잘 맞고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는 베네통 그룹의 근본적 가치와 일치해 보아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보아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의미 있는 유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영광”이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제 모습이 미래지향적이고 화려한 컬러인 ‘실버’로 표현돼 기쁘고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