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뷰티아이템 '오일'의 재발견
만능 뷰티아이템 '오일'의 재발견
신체 여러 부위에 사용 가능한 올인원 오일 각광
  • 정초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2.23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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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 정초연 기자]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조한 피부를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는 수분을 빼앗아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각질 발생의 원인이 된다. 아침, 저녁으로 스킨이나 로션을 듬뿍 발라도 하얀 각질이 부각되어 보이거나 모발이 푸석푸석해지는 등 피부 건조에 시달리고 있다면 만능 뷰티 아이템 오일을 활용해보자.

강력한 보습 효과를 지닌 오일은 여러 종류의 화장품을 덧바르는 것보다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들뜨고 갈라지는 얼굴에 한두 방울, 윤광 피부 연출

피부가 트고 건조하면 공들여 화장을 해도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어렵다.

스킨, 로션만으로는 한계가 느껴진다면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막 역할을 오일을 사용하면 보습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기초 케어가 끝난 후 페이스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가볍게 두드리면서 흡수시켜준다. 아직 오일 제형을 단독으로 사용하기 부담스럽다면 크림이나 에센스와 섞어서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메이크업을 할 때도 쿠션 팩트나 파운데이션에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찬 바람에 갈라지고 엉키는 모발에도 제격

머리를 감고, 말리고, 드라이기나 고데기 등 과도한 열을 가하는 행위를 반복하는 동안 모발은 탄력과 윤기를 잃어간다. 모발 끝이 갈라지거나 구불구불하게 휘는 등 손상이 심해지기 전에 머리카락에도 적당한 유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모발용 오일은 많은 양을 사용하면 오히려 기름이 지거나 뭉쳐 보일 수 있으므로 모발 끝을 중심으로 스치듯 바르는 것을 권한다. 젖은 머리를 말린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오일을 바르면 수분 손실을 막아 머리카락을 윤기 있게 가꿀 수 있다.

, 다리 하얀 각질 및 셀프 케어까지 활용

프렙레이디스 덤 오일
프렙레이디스 덤 오일

팔다리, 손톱 큐티클, 발 뒤꿈치 등 눈에 띄는 하얀 각질이 고민이라면 몸에도 오일을 발라보자.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 또는 평상시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한두 방울씩 바르면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오일을 바르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쌓인 피로까지 해소할 수 있다.

몸에 바르는 오일은 피부에 바른 후 모공이 막히거나 트러블이 발생되지 않도록 동물성이나 광물성 성분보다는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한다. 라벤더, 동백 같은 꽃 추출물이나 씨앗, 열매 추출물로 만들어진 제품은 사용감이 가벼울 뿐만 아니라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최근 신체 여러 부위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오일 제품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프렙이 출시한 프렙레이디스 덤 오일’이 대표적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건조함이 느껴지는 팔다리와 손톱 큐티클, 발 뒤꿈치, 모발 등 다양한 부위에 건조할 때 수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올인원 멀티 오일이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제형의 제품으로 해바라기씨 오일, 로즈마리잎 추출물, 라벤더꽃 추출물 등 식물성 성분이 함유되어 자극없이 부드럽게 피부를 관리해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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