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71년 전통의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콜만(Corman)’은 올리브영 브랜드데이 시작일인 3월 1일부터 한달 간 중형 생리대를 1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측은 "지난해 생리대 속 유해성분 검출 논란 이후 안전한 유기농 생리대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평소 할인 판매가 흔치 않았던 브랜드인 만큼 이번 깜짝 할인 소식에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랜드측에 따르면 제품 입고와 동시에 전량 완판 및 품절 사태를 기록했던 바 있는 콜만 생리대는 합성화학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커버와 흡수체 모두에 국제 유기농 섬유 기준 협회(GOTS,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s)로부터 인증 받은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뛰어난 착용감과 통기성을 자랑하며 피부 트러블이나 가려움증, 발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독소를 배출하지 않고 산소와 물로 분해되는 안전한 과산화수소로 산소 표백 처리를 거치고 있으며 자연에서 생분해 되는 옥수수 전분 및 식물성 성분의 포장재를 사용, 소각과 매립 시 토양 및 대기 오염을 유발하지 않아 사람은 물론 환경에도 안전한 제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도 올리브영 20% 할인
한편, 160년 전통 미국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 역시 올리브영 브랜드데이 기간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베스트셀러인 유기농 성분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을 비롯한 단품은 물론, 475ml 대용량을 구매하면 ‘오가닉 코코넛 밤’을 증정하는 특별 기획 패키지까지 모두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여행이나 운동 시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 ‘퓨어 캐스틸 솝(60ml)’ 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콜만 및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유기농 원료로 만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 몸에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에서 나아가, 원료를 재배하는 산지의 농부들과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올리브영 브랜드세일 기간, 콜만과 닥터 브로너스의 정직한 유기농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유기농 라이프스타일을 함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