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방부제 미모 ... 나도 여배우가 될 수 있을까?
출산후 방부제 미모 ... 나도 여배우가 될 수 있을까?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3.15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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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뷰티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일명 ‘방부제’ 미모로 주목 받는 여배우들은 출산 후에도 그 아름다움을 유지해 찬사를 한 몸에 받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들이 사는 세상’일 뿐. 현실과 동떨어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에 힘쓰고 순한 화장품을 썼어요(웃음)’ 같은 잡지 인터뷰 문구를 읽노라면 육아에 지친 새내기 엄마는 코웃음이 난다.

‘엄마’와 ‘여자’라는 단어는 한자리에 있을 때 묘하게 이질적인 느낌을 주지만 여전히 여성이다. 생살을 찢고 뼈를 부러뜨리는 듯한 출산의 고통은 여성의 몸이 가장 극단적인 변화를 겪는 일인 만큼 회복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산모들이 출산 직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산후풍’이다. 때문에 움직임을 피하거나 아주 누워 지내기도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산후풍은 출산 후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통증이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배와 골반이 커지고 신체 전반적인 관절이 유연해지는데 이때 늘어난 관절이 회복되면서 통증을 겪게 되는 것이다.

갑자기 가해지는 큰 힘이 아닌 일상생활의 움직임과 힘의 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각종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단계적 운동을 통해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특히 ‘숨쉬기 운동’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복근이 자연스럽게 회복되고 부종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임신부

하지만 산모의 걱정은 이게 다가 아니다. 들뜨는 잇몸과 탈모, 튼살, 처지는 가슴까지 벙어리 냉가슴 앓듯 하나부터 열까지 몸이 내 몸 같지가 않다. 모유 수유 기간이 긴 여성이 폐경 후 치아가 소실될 위험도가 높다는 최근의 연구결과는 모유수유 기간 조절과 산모의 치아 관리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양치질에 서툰 아이들은 물론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토팜의 ‘안심 치약’은 성인 치약과 달리 삼켜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은 안전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에게도 안전하다. 

부종과 피부관리에는 아기와 상시 스킨십을 하는 만큼 순한 제품들이 필요하다. 천연 성분이 1%만 들어가도 ‘천연화장품’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바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피부 스트레스가 올라가는 간절기, 만성 튼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면서 각질제거는 물론 보습효과까지 탁월한 ‘꼬꼬솝(정식 명칭 : 쇼킹바디바 꼬꼬버전)’은 특히 만성 모공각화증, 흔히 ‘닭살’로 고통 받는 피부를 빠르게 개선시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코넛추출물+코코넛수+쿠쿠넛야자오일]을 함유한 자연 유래 성분 천연 비누로 출산 후 트고 갈라진 산모의 피부에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같은 라인으로 나온 바디크림 ‘쇼킹꼬꼬바디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피부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

패밀리케어 브랜드로도 유명한 몽디에스의 임산부화장품 4종(임산부 튼살크림, 바디오일, 영양크림, 무알콜토너)은 뱃속의 태아에게 무해한 성분들 중 필요한 성분만 함유하고 있다. 급격히 늘어나는 임산부 체중은 피부를 늘어나게 만들어 튼살이 생기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을 높여 전용 크림으로 울퉁불퉁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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