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숍에서 갓 나온 것처럼...헤어 셀프 관리
헤어숍에서 갓 나온 것처럼...헤어 셀프 관리
  • 김아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3.26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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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상큼한 봄 패션에 맞춰 염색이나 컷트, 펌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로 변화를 주기 위해 헤어숍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헤어 스타일의 경우 헤어숍에서 완벽한 변신을 마쳤다고 해서 스타일링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도 헤어샵에서 막 스타일링을 마쳤을 때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홈 케어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한 헤어 스타일을 오랜 시간 헤어숍에서 갓 나온 것처럼 스타일리시하게 유지할 수 있는 셀프 관리법을 공개한다.

◆ 스트레이트 단발 & 롱 헤어 관리법!

스트레이트 단발 머리의 경우 볼륨감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드라이를 할 때 모근을 중심으로 바람을 쐬어주고 모발 끝부분이 들뜨지 않도록 왁스나 젤 등의 제품을 발라 고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모발의 힘이 없는 경우 드라이 할 때 머리를 숙인 채 빗어 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롱 스트레이트 머리는 무엇보다 윤기나는 머릿결로 가꿔주는 것이 포인트. 샴푸 후에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컨디셔너 대신 트리트먼트 제품을 바르고, 1~3분 정도 그대로 둔 뒤 깨끗이 헹궈주는 것이 좋다. 건조 시킬 때는 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머리카락 뿌리 부분부터 말려주고 머리카락 끝부분에 헤어 에센스나 세럼을 꼼꼼하게 발라 매끈한 머릿결을 연출해준다.

▲ JMW의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M7502A’와 미샤 ‘프로큐어 인텐시브 리페어링 트리트먼트’

◆ 웨이브 단발 & 롱 헤어 관리법!

웨이브 단발 머리는 모발 건조 시 컬을 강조할 수 있도록 웨이브를 만져주는 작업이 중요하다. 먼저 샴푸 후 타월로 어느 정도 물기를 제거한 다음 드라이어와 손을 이용해 컬의 모양을 잡아주고 소프트 왁스 등으로 컬을 고정시켜주면 된다.

빠른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드라이어 과정을 생략하고 적당히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손으로 머리카락을 쥐었다 펴며 탄력있는 컬을 만들어준 다음 마찬가지로 스타일링 제품을 발라 마무리한다.

롱 웨이브 머리는 웨이브가 힘을 잃지 않도록 평소 헤어 에센스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탱글탱글한 웨이브를 유지하고 싶다면 손가락을 이용해 핸드 드라이어를 해주고, 내추럴한 컬을 연출하고 싶다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말려준 다음 로션이나 크림타입의 제품을 발라 촉촉한 머릿결을 연출해준다.

▲ 꽃을든남자의 ‘꽃남 스타일픽스 헤어왁스(에어리웨이브)’와 이니스프리 ‘카멜리아 헤어 로션’

◆ 염색 모발 관리법

염색 후 컬러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서 윤기나는 머릿결을 가꾸고 싶다면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 등을 모두 염색 전용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채우고, 자외선을 차단해 컬러가 변질 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모발에 영양 및 수분을 집중 공급하기 위해 헤어 마스크를 사용한 경우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잔여물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경우 햇볕에 쉽게 탈색되는 결과를 부를 수 있다. 또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 성분이 있는 헤어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다.

▲ 르네 휘테르의 ‘오카라 프로텍트 컬러 투페이스’와 아베다 ‘컬러 컨서브™ 데일리 컬러 프로텍트’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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