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6년만에 복귀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인 배우 김남주가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뉴스 앵커 ‘고혜란’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김남주는 이번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메이크업 또한 화제가 됐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블랙 백 리스 롱 드레스와 함께 고급스러운 단발로 스타일링한 그녀는 수많은 여배우 중에서 단연 돋보였는데, 특히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과 매력적인 레드 립 컬러로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김남주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순수 수경원장은 “고혜란을 컨셉으로 블랙드레스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강렬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며 “데코르테 아이 글로우 젬 BE387 컬러를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하여 깊은 눈매와 은은한 펼 감을 더했다”고 말했다.
극 중 자주 사용했던 딥한 레드 컬러인 데코르테 더 루즈 RD456을 바른 후 글로우한 체리 레드 컬러인 데코르테 더 루즈 RD451을 덧발라 글래머러스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또 한번 고혜란의 모습을 연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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