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블라, 체내 삽입 반영구 생리컵 판매시작
랄라블라, 체내 삽입 반영구 생리컵 판매시작
"‘위드컵’ 국내 최초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 ... 하루 최대 12시간씩 약 2년 사용"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6.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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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랄라블라에서 일회용 생리대 대체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리컵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스토어 랄라블라(구 왓슨스)는 오는 15일, 생리컵 ‘위드컵(With Cup)’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랄라블라가 이번 생리컵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생리대 유해성 논란으로 안전한 위생용품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생리컵’은 속옷에 붙여서 사용하는 기존의 일회용 생리대와 달리 직접 체내에 삽입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위드컵’은 내열성 및 내산화성, 약품 저항성 등의 기준을 통과한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작했다. 백금촉매를 사용하여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생리통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해야했던 체내 삽입 반영구 생리컵(위드컵)을 랄라블라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해야했던 체내 삽입 반영구 생리컵(위드컵)을 랄라블라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하루 최대 12시간씩 약 2년간 사용 가능해 비용 대비 효율이 높고 매월 생리대에 지출하는 비용이 높았던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일회용 생리대의 대체품으로 떠오른 생리컵을 구매하기 위해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오랜 배송기간을 들여 해외 직구를 이용해야 했다.

이에 랄라블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인 위드컵을 전국 120개 매장에서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감을 높임에 따라 판매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 10개 매장과 GS수퍼마켓 56개 매장에서도 생리컵 판매를 시작하는 등 판매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위드컵은 S(스몰) 사이즈(20ml)와 L(라지) 사이즈(30ml) 2종으로 출시되어 고객들은 자신의 신체 구조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생리컵 전용 파우치 1개가 내장되어 있다.

랄라블라는 프라인 매장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랄라블라 온라인몰에서도 생리컵을 판매한다.

 

월경 증후군 도움 ‘Once in a moon(원스 인어 문)’ 공식 론칭

한편, 랄라블라는 지난 5월, KGC인삼공사와 손잡고 여성들의 월경 증후군에 도움을 주는 ‘Once in a moon(원스 인어 문)’을 공식 론칭했다.

‘Once in a moon’은 달과 함께 돌아오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일주일이라는 컨셉으로, 매달 한 번씩 겪어야 하는 여성들의 힘든 일주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탄생된 브랜드다.

월 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 그날로 인해 몸과 마음의 밸런스가 무너져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상품들을 선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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