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의 야심작 브랜드숍 '오늘(ONL)이 마침내 3월 29일 오후 신촌에 모습을 드러냈다.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뷰티 & 라이프스타일을 기치로 내세운 신촌 '오늘' 1호점은 플래그십 스토어로 약 60평(약 200㎡)이며 1층, 지하 1층으로 나뉘어 12가지 존을 구성, 9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1층에는 다른 브랜드숍 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리빙퍼퓸 존을 만들어 차별화를 꾀했으며 미술용 화구 박스를 콘셉트로 제작된 메이크업 존, 스킨케어, 싸이 에너지 팩토리 존 등으로 구성됐다. 천장이 다소 낮고 지하로 통하는 층계 등으로 비좁아 보였다.
지하 1층에는 바디, 헤어, 스타일링 존을 만들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특히 매장 한 가운데에 제품을 테스트 한 뒤 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워시 존을 둬 눈길을 끌었다. 또 컨테이너 박스로 남성들만의 공간을 별도로 구성하기도 했다.
매장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북유럽의 일상이 녹아있는 빈티지 풍으로, 스틸, 우드, 블랙보드 등의 집기를 활용하여 감성적인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소망화장품 이훈 대표이사, 전영홍 경영총괄부사장, 이인복 이사회의장 및 KGC 인삼공사 방형봉 사장, KT&G 그룹사 강동호 실장 등 임원들이 직접 매장을 찾아 리본 커팅식을 가졌다.
‘오늘’ 관계자는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뷰티 &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오늘(ONL)’은 2034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이성적 니즈 뿐 아니라 감성까지도 충족시키기 위해 디테일에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첫 번째 매장인 신촌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북의 주요 상권인 신촌에 위치해 2호선 신촌역과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대학교와 가까워 젊은 고객층과 많은 유동 인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ONL)’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4월 6일 신촌점에서 모델 최강희 팬 사인회를 가지며 4월까지 명동, 강남, 이대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확장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호점은 3월30일 명동에 문을 연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