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은 ‘비즈니스 캐주얼’로 부터
신사의 품격은 ‘비즈니스 캐주얼’로 부터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02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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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비즈니스룩의 기본은 수트다. 하지만 요즘은 기본 수트 공식에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한 ‘비즈니스 캐주얼’이 인기다. 비즈니스 캐주얼의 포인트는 ‘레이어드’에 달려있다. 

아우터만 달라져도 분위기 바뀐다 

평범한 수트를 남다른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은 ‘아우터’에 있다. 봄을 맞아 다채로운 색감과 자유로운 패턴으로 선보이는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 늘 입던 평범한 수트가 남다른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은 ‘아우터’ 활용에 있다. 봄을 맞아 다채로운 색감과 자유로운 패턴 위주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IL CORSO del MAESTRO)의 화보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다. 

▲ 사진=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

트렌치코트는 간절기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셔츠에 브이넥 니트와 자켓을 입은 후 트렌치코트를 걸치면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비비드한 팬츠나 스카프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더하면 좋다. 

▲ 사진=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

또한 은은한 글렌체크가 눈에 띄는 사파리 재킷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셔츠 위 포인트가 될 만한 타이를 매치한 후 재킷만 입으면 활동적이면서도 젊은 감각을 더할 수 있다. 

비즈니스 캐주얼, 컬러 매치가 관건 

올 봄, 가벼운 니트 종류를 레이어드 해보자. 비즈니스룩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자켓과 셔츠 사이 카디건을 입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로 블랙, 네이비 컬러 수트를 즐기는 남성은 베이지나 옅은 그레이 카디건 등이 잘 어울린다. 

▲ 사진=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

이미 블루 셔츠처럼 무난한 아이템을 소장하고 있다면 비비드한 그린에 도전해보자. 프린트가 독특한 스카프를 무심하게 한두 번 두르거나 타이처럼 매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 사진=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비즈니스 캐주얼룩의 경우 많은 남성들이 그 경계에 대해 고민하곤 하는데 즐겨 입던 정장에 캐주얼한 아이템 한두 가지만 더한다는 생각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부토니에, 행커치프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클래식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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