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는 떠났지만 ‘드레수애’는 남았다
‘악녀’는 떠났지만 ‘드레수애’는 남았다
드라마 끝나도 ‘야왕’ 수애 영부인 드레스 인기 후끈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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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수애’가 돌아왔다. 최근 종영한 SBS ‘야왕’을 통해 악녀 주다해로 이미지 변신을 하며 큰 인기를 얻은 수애의 패션이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그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특히 영부인에 등극해 청와대에 입성한 수애가 착용한 간결하면서도 기품 있고 단아한 느낌의 영부인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애는 극중에서 미니멀한 디자인의 드레스나 블라우스와 재킷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액세서리는 최대한 심플한 것으로 선택해 전체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 사진=SBS 월화드라마 ‘야왕’
▲ 사진=SBS 월화드라마 ‘야왕’

비비드한 색감의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텔라 맥카트니 드레스와 양족 어깨 러플과 페플럼 실루엣이 돋보이는 여성미 넘치는 앤디앤데 화이트 드레스로 주다해표 영주인을 선보이며 우아함을 드러냈다. 

평소 ‘드레수애’라는 별칭 갖고 있는 그녀답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료제공 : 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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