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브루클린 리부트 컬렉션으로 가을 시즌 첫 포문을 연다.
브루클린 리부트 컬렉션은 지난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브루클린 컬렉션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팀버랜드의 가치를 닮은 친환경 소재의 트렌디한 스니커즈 컬렉션이다.
팀버랜드는 그동안 푸른 미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에 따라 전 세계 1,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으며, 3억 4,500만 개 이상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해냈다. 이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자사 제품의 100%가 재활용 소재, 재생 가능한 소재 혹은 유기농 소재 중 최소한 한 가지를 반드시 포함하여 만들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브루클린 리부트 컬렉션은 이러한 팀버랜드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은 제품으로, 팀버랜드 2019년 F/W 컬렉션의 첫 번째 히어로 아이템이다.
팀버랜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래번의 REMADE 철학에 영감을 받은 브루클린 리부트 컬렉션은 스니커즈 상단에는 재활용 PET병 소재로 탄생한 리보틀(ReBOTL™) 원단을 사용했다고 브랜드측은 설명했다. 아웃솔은 34%의 재활용 고무로 제작되었다. 신발 제작에 사용된 모든 가죽은 친환경 인증 기관인 LWG에서 실버 등급 이상의 가죽을 사용했다.
팀버랜드 관계자는 "우리 제품의 특징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이야기하면서도 늘 스타일과 기능성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브루클린 리부트 컬렉션은 그야말로 스타일, 퍼포먼스, 그리고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컬렉션"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