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은 8일 일본의 화장품전문컨설팅회사인 MFC Solutions(MFCS)사와 일본 내 화장품 시장 진출에 관한 컨설팅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파미셀은 MFCS로부터 유통채널과의 계약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파미셀 관계자는 “파미셀은 일본 시장의 빠른 진입을 위해 코스메틱 브랜드와 드럭스토어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유통업체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여성들의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당사 화장품에 대한 일본 유통업체의 문의가 많다”고 밝히고 “이르면 올 3분기 이내에 코스메틱 브랜드 또는 유통업체와의 수출 계약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미셀은 지난 3월, 바이오메디칼 전문기업인 홍콩 BALS Distribution Limited와 줄기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배양액함유화장품(제품명: 바이파미셀랩럭셔리 5종)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측은 홍콩 수출로 인한 매출 규모에 대해 "1차년도에는 줄기세포치료제가 최소 월 10여건 이상의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연간 15억~2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며 그 규모는 매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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