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관계자는 9일 뷰티코리아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1호점 장소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서울대입구, 강남, 홍대입구 등의 장소가 물망에 올라있다”고 밝혔다.
항간에 홍대입구에 1호점을 낼 것이라는 소문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브랜드 명 역시 정해진 바가 없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수익성 문제 때문에 드럭스토어 시장 진출을 미루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롯데 관계자는 “상반기에 오픈할 것이라는 말을 하기는 했지만 정확한 시기를 말한 적은 한번도 없다”며 “출점 시기에 대한 예측이 나오면서 미뤄지고 있다는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시작하는 사업인만큼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완벽한 모습으로 소비자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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