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이슬기] 163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바디케어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미국 10대 조사 컨설팅 기관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 및 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및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소비자 조사는 2021년 3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조사 건수가 116만 3천여 건에 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닥터 브로너스는 브랜드 신뢰도 · 애착도 · 재구매 의도 · 타인 추천 의도 · 타제품으로의 구매 전환 의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바디케어 부문 후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충성도 지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엄격한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성분 경쟁력과 긴 시간 계승해온 친환경 윤리 경영 철학이 소비자 신뢰도 및 충성도 확보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풀이된다.
닥터 브로너스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지구의 공존을 의미하는 브랜드 철학 ‘ALL-ONE!’ 실현에 앞장서며 매년 판매 수익 7% 이상을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구를 우리집처럼 대하라’는 창립자의 신념을 계승해 재생 유기농업·기후 긍정 활동·동물 복지·비건·공정 무역 등 선도적 친환경 윤리 경영을 이어 가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퓨어 캐스틸 솝’은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미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담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저자극 올인원 클렌저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자연에서 무해 분해되며 제품을 담는 용기에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가공한 100%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을 적용해 친환경적이다.
닥터 브로너스는?
163년 전통의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는 독일계 유태인 비누 장인 가문의 후계자 엠마누엘 브로너가 설립한 브랜드다. 기업의 본질인 이윤 추구보다 사람과 동물, 지구의 공존을 의미하는 ‘ALL-ONE!’ 철학 실현에 앞장서며 환경과 사람에 무해한 유기농 제품을 만들고 매년 판매 수익의 7% 이상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2000년부터 2020년까지 21년 연속 Natural Soap & Bath 부분 미국 내 No.1 자리를 지키며 대중적으로도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