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광장에서 개막됐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관광협회,경상북도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3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34개국 300여개 기관·단체 300여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한-터키 국기퍼포먼스, 대고공연, 샌드아트, 비보이와 밸리댄스가 진행되며, 실크로드 특별 사진전, 대구경북관광사진전, 대구경북의료관광 포럼 등의 특별행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관광서비스경진대회, 관광스토리텔링대회, 기원나무이벤트. 관광랭귀지스쿨, 세계음식페스티벌, 세계민속공연, 세계풍물체험 및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경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구·경북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이 국내외에 널리 홍보되며 또한, 국내외 관광 트랜드 및 관광비지니스 교류 활성화를 통한 대구경북의 관광산업이 명품 관광문화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문화융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 가는 21세기는 문화가 국력인 시대인 만큼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라며 ”우리의 정신문화 가치를 높이고 문화유산을 보존하여 문화로 국민행복을 가꾸어 고부가가치·고품격 경북관광 실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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