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17일 ‘아토피와 야뇨증’ 주제 건강교실
삼성서울병원,17일 ‘아토피와 야뇨증’ 주제 건강교실
  • 장은재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12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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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토피와 야뇨증’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삼성성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교실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 교수, 비뇨기과 백민기 교수가 참여해 각각 건강검진 제대로 알기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소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서 가려움증과 홍반을 주로 나타낸다. 이 질환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5세 이전, 특히 2세 이전에 발생하며, 가려움증 때문에 야간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며, 전체 환자의 약 30%에서는 식품 섭취에 의해 악화되므로 식품섭취에 제한을 받게 된다.

아토피피부염을 앓은 환자들은 성장하면서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등을 차례로 앓게 되는 알레르기 행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어린 나이에서의 아토피피부염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원인, 적절한 관리방법 및 예방 대책 등에 관하여 소개한다.

한편, 야뇨증은 밤에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것을 이르며 5세 소아에서 15-20% 정도로 흔하다. 야뇨증은 잘 알려진 병인 까닭에 대부분의 부모는 야뇨증에 대하여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야뇨증이 있는 아이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

야뇨증의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각각의 아이의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합니다. 소아 야뇨증을 조기에 적절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건강교실에는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원인,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보와 소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배뇨장애의 치료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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