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바이오산업 메카로 거듭난다
경북도, 바이오산업 메카로 거듭난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유망업체 6개사와 MOU 체결
  • 장은재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12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이 바이오산업 메카로 거듭난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석현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임부국 (주)유림하이텍 대표 외 6개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내 연구소 설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를 체결한 연구소 투자기업은 ㈜유림하이텍(대표 임부국, 기능성생리활성물질연구), ㈜소리소(대표 최향자, 한방화장품), ㈜대원화학(대표 김수정, 비료 및 친환경농자재), 미드드림(대표 허건영, 와인), J9BIO(대표 이종구, 미생물제제),(주)토향(대표 최재혁, 토양개량제), 힐링푸드(대표 제진호, 건과류) 등 대구, 경산, 칠곡, 안동, 강원 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산업 관련 유망업체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6개 기업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입주보육실내에 총21억 5천만원을 투자해 연구소를 설립하고 경북도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기술이전 및 마케팅지원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중소 바이오 기업 유치와 기존 기업의 R&D 및 생산 지원을 위한 경북바이오 벤처프라자 완공을 앞두고 있어, 세계시장을 겨냥한 바이오제품 제조, 생산을 지원하여 향후 500여명의 고용창출과 64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바이오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로 IT기술과 연계하여 많은 융합효과를 가져와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바이오관련 유망기업들의 도내 연구소 투자는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투자기업들에게는 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이를 위해 도와 연구원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