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이슬기] ㈜디알나노(대표이사 김종문∙한선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24일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에 행복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1500만원 상당의 국소생리식염수 창상피복재 비강 관리 용품을 기부했다.
서울 서대문구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디알나노 김종문 대표이사가 참석,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허정훈 농아인협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디알나노는 2015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현물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바이오 및 나노∙광학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예방, 치료용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에 전달된 국소생리식염수 창상피복재 비강 관리 용품은 스프레이 형태로 코 점막에 직접 분사하여 먼지, 바이러스, 세균 등 비강으로 침입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점막을 보호하는 비강형 의료기기다. 디알나노가 특허 받은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술인 EZEEF platform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디알나노의 김종문 대표는 "포스트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거리두기가 해제 된 요즘, 비장애인보다 농아인(청각, 언어장애인)에게 가혹했던 코로나 팬데믹을 벗어나 호흡기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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