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코리아뉴스 / 이슬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지난달 10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진행한 ‘중소 화장품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중소 화장품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및 판매장 운영국가인 미국, 아르헨티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날에는 해외 화장품 홍보 판매장 국가 대상 진출전략 세미나 및 기업 맞춤형 1:1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현재 홍보 판매장을 운영 지원 중인 4개국(베트남,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대상 현지 운영 기업의 진출전략 발표가 있었다. 이어, 사전 모집한 국내 화장품기업과 현지 판매장 운영기업과의 1:1 수출 컨설팅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지원사업 운영 국가 15개국을 대상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과 현지 바이어와의 1:1 온라인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약 200건)가 이루어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 지원해온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및 판매장 지원사업을 통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이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좋은 계기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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