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오르는 쑥 스킨케어의 인기”
“쑥~쑥~ 오르는 쑥 스킨케어의 인기”
  • 박정식
  • admin@bkn24.com
  • 승인 2022.11.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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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 박정식]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며 피부가 붉어지는 등 민감한 피부로 인해 피부 진정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즘 인기만점은 쑥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이다.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한 쑥은 2022년 친환경 뷰티 트렌드와 부합하는 자연유래 성분이자 피부에 탁월한 진정 효과를 선사하기 때문.

이에 뷰티업계는 사자발쑥, 산쑥, 사철쑥, 강화쑥 등 쑥의 종류, 재배·추출과정, 부가효능 등으로 차별화하거나 클렌징바, 패드, 토너, 크림 등 필요한 스킨케어 단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에 주력하는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쑥쑥 오르는 인기, 전성기를 맞이한 쑥 스킨케어를 소개한다.

 

(왼쪽부터) 원오세븐(107)의 신제품 '쌀겨 약산성 비누',
(왼쪽부터) 원오세븐(107)의 신제품 '쌀겨 약산성 비누', 비건 스킨케어 허브올로지의 '아르테미시아 엑스트라 수딩 크림',  브링그린의 '사철쑥 카밍 약산성 토너패드', 한율의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강화도 사자발쑥을 식초에 발효! 3년산 쑥 식초를 담은 클렌징바

모던 헤리티지 뷰티 원오세븐(107)의 신제품 ‘쌀겨 약산성 비누’는 약용과 식용으로 쑥을 활용하던 조상의 지혜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전통비법에 따라 예로부터 약쑥이라고 불리는 강화도 사자발쑥을 식초와 함께 3년 간 발효시켜 피부 진정은 물론 겨울철 쌓이기 쉬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페이스, 바디용 클렌징바이다.

정제수 대신 쌀겨수를 담고 쌀겨 오일과 쌀겨 추출물을 더해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케어해준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깔끔한 세정을 선사하고 세라마이드, 동백 오일을 담아 세안 후에도 당기지 않고 촉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을 획득하고 한국피부과학연구소에서 피부 저자극 판정을 받은 순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산쑥잎추추물을 담은 크림

네이처리퍼블릭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허브올로지(Herbology)의 ‘아르테미시아 엑스트라 수딩 크림’은 외부 환경을 차단하고 화장품에 적합한 원료로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최첨단 스마트팜 시스템에서 재배한 산쑥잎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속보습에 도움을 주는 수딩 크림이다.

같은 환경에서 자란 애기수영추출물, 케일잎추출물, 페퍼민트추출물, 타임추출물, 로켓잎추출물 등 5가지 허브 성분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사철쑥의 강인한 힘을 그대로 담아낸 약산성 패드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BRING GREEN)의 ‘사철쑥 카밍 약산성 토너패드’는 사철쑥추출물에 수딩콤플렉스, 병풀추출물을 배합해 강력한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특히 사철쑥은 저온에서 원료 본연의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저온 감압 추출법을 사용해 열로 인한 영양 파괴를 최소화해 더욱 효과적으로 이로운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한다.

소프트 밴딩 레이어, 워터 탱크 레이어의 3중 레이어 패드로 들뜸없이 피부에 밀착되고 약산성 토너 패드, 진정팩, 부분패치, 수정화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철쑥의 진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어린쑥에 판테놀을 더해 더욱 강한 진정효과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한율(Hanyul)의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은 강화쑥의 진정 효능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 채엽한 어린쑥을 특별한 공법으로 추출한 어린쑥 강화수™에 판테놀을 더해 더욱 깊은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수분 크림이다.

온도 변화로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 화학적인 자극을 받은 피부, 물리적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24시간 지속되는 수분 지속력으로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한방에서 사용하던 쑥의 여러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화장품 업계 역시 제품에 따라 피부 효능테스트를 하는 등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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