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이슬기] 미국 유기농 바디케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2022 올원 코리아 캠페인'을 론칭하고 사회 정의 · 동물 복지 ·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에 앞장서는 국내 단체 4곳에 총 1억 2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을 통한 각 단체의 본격적인 활동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속 전개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올원 코리아 캠페인'은 전 세계 닥터 브로너스의 파트너사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올원 인터내셔널 이니셔티브'의 한국 지역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을 통해 닥터 브로너스는 매년 각국 수출 수익의 최소 1%를 긍정적 사회 변화를 위해 활동하는 현지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 역시 최근 제3회 '올원 코리아 캠페인'을 열고 올해 공식 홈페이지 판매 수익 일부를 더한 총 1억 200만 원의 기금을 4개 단체에 전달했다. 부문별로 사회 정의 부문 '지파운데이션' 및 '한림화상재단' · 동물 복지 부문 '곰보금자리 프로젝트' · 환경 보호 부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다. 각 단체는 닥터 브로너스의 기부금을 활용해 그간 비용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지파운데이션은 내년 1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생활 시설 내 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한림화상재단은 소방관 트라우마 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곰보금자리 프로젝트는 12마리 사육곰의 안정적 보호를 위해 활동가 1인을 충원했다.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닥터 브로너스가 함께하는 시화호 해변 입양 프로젝트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 해 닥터 브로너스의 제품을 구매해 주신 모든 분들이 '2022 올원 코리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판매하고 그로부터 얻은 소중한 수익으로 긍정적 사회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