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5개 단체 뭉쳐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
네일 5개 단체 뭉쳐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19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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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미용인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일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네일 미용인의, 네일 미용인에 의한, 네일 미용인을 위한 단체인 (가칭)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의 창립식이 4월 18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소재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됐다. 

▲ (가칭)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식이 18일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한국네일협회,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한국네일디자인협회, 한국네일예술인협회,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등의 회장과 임원진, 회원이 참석했다. 

창립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활동보고와 이은경 회장의 취임사 그리고 한국네일경제인협회 박종윤 회장과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 임영택 회장의 축사를 끝으로 기념촬영과 함께 막을 내렸다. 

▲ (가칭)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이은경 회장

(가칭)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이은경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각 네일 단체에서 ‘네일미용업제도’ 신설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는 새롭게 탄생한 ‘(가칭)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가 네일 산업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등대가 되고자 한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그는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의 미래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한국네일경제인협회 박종윤 회장

축사를 전한 한국네일경제인협회 박종윤 회장은 “지금까지 ‘네일미용업제도’ 신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신 결과로 신설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이제는 정부와의 대화창구 단일화를 위한 논의가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 임영택 회장

또한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 임영택 회장은 “여기 모인 네일인들은 한국 네일아트 역사의 시작부터 함께해온 동지”라며 “운명적 동지인 네일아트인들이 어려움과 문제해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창립식을 가지게 돼 기쁘다”고 축하를 전했다.

(가칭)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취지 및 인사말

첫째, 네일 미용업 영업자들과 네일 미용인들의 권익을 지켜나가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당당한 네일 미용인, 성공하는 네일 미용인 그리고 미래를 희망으로 열어가는 네일 미용인 여러분을 위한 단체가 되게 하겠습니다. 

둘째, 네일 미용업을 공중위생과 국민보건 증진에 앞장서게 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네일 미용을 통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네일 미용업이 공중위생영업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영업이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셋째, 한국의 우수한 네일 미용 산업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일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의 네일 미용 수준은 세계 정상의 수준에 올라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를 향하여 베푸는 네일 미용 산업이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넷째, 네일 미용의 학문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학문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산업은 미래가 없습니다. 우리의 네일 미용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실력 있고, 가장 능력 있는 인재들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네일 미용의 학문적 성장을 위해서도 힘을 다해야만 합니다. 

다섯째, 다른 미용업 단체들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히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네일 미용업이 독립할 수 있게 된 것은, 다른 미용업 단체들의 이해와 양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늦게 탄생한 단체로서, 선배 단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나아가 향후에는 돈독한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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