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화사한 아우터 스타일링
꽃보다 화사한 아우터 스타일링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22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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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계절 봄이 돌아왔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따라 여성들의 스타일도 한껏 화사해졌다. 올봄 좀 더 화사한 컬러와 디테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센스 있는 아우터 스타일링을 눈여겨 보자.  

만개한 꽃만큼 상큼한 프린트 재킷 

▲ 사진=아돌포 도밍게즈

형형색색 꽃들이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는 봄날은 화사한 컬러와 패턴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계절이다. 올 봄 컬러 재킷 스타일링으로 꽃 보다 아름다운 스프링 패션을 뽐내보자. 

‘아돌포 도밍게즈(ADOLFO DOMINGUEZ)’에서 선보이는 ‘블루 프린트 재킷(Blue Print Jacket)’은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루와 플라워 모티브의 프린트가 특징인 제품이다. 시원한 블루컬러와 화이트의 플라워 프린트의 조화가 마치 이국적인 휴양지를 떠오르게 한다. 

특히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섬세하게 떨어지는 노카라 디테일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시크하고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 

▲ 사진=꽁뜨와 데 꼬또니에

시크함과 여성스러움이 더해진 트렌치코트는 올 봄에도 역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우터 하나로도 프랑스 영화의 여주인공 같은 룩을 완성할 수 있는 트렌치 코트는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워너비 아이템이다. 

대표적인 프렌치 브랜드 ‘꽁뜨와 데 꼬또니에(COMPTOIR DES COTONNIERS)’는 봄 시즌을 맞아 ‘클래식 트렌치 코트(Classic Trench Coat)’를 선보인다. 

변형이 가능한 카라가 특징으로 간결한 실루엣과 다크 브라운 컬러의 더블 버튼이 클래식한 멋을 더한다. 또 무릎 위로 올라오는 적당한 길이감과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이 어떤 옷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캐주얼한 데일리 트렌치 코트 

▲ 사진=쥬시꾸뛰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쥬시 꾸뛰르(JUICY COUTURE)’는 ‘컬러블록 새틴 트렌치 코트(Colorblock Sateen Trench Coat)’를 출시했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라인으로 은은한 골드컬러가 감도는 베이지 톤과 아이보리의 컬러블록이 트렌디 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골드 버튼과 버클 장식 포인트는 쥬시꾸뛰르 특유의 고급스러운 캐주얼 감성을 보여주며 무릎 위에 오는 길이와 허리의 벨트는 걸리쉬한 매력을 더해준다.

[자료제공 :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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