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코리아뉴스] LG생활건강은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1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참여했다.
공원 인공습지 인근에는 애기동백과 산수유, 팜파스 그라스, 수국 등 20여 종의 나무를 식재했다.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한 울산 신천공원은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종 다양성 교육과 문화행사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측은 "숲 가꾸기 사업은 LG생활건강의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도심 속 자연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체감하고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쌓아가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숲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LG생활건강이 추구하는 고객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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