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13 파리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Beyond Beauty Paris 2013)’에 한국관(국가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2013 파리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는 파리뽀로또 드 베르사이유 국제전시장에서 9월9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은 “한국관은 정부에서 참가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하게 되며, 12개 내외가 참가하게 될 예정”이라며 한국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조합은 “지원 예산은 부스임차료, 주최사 등록비, 장치비의 50%(잠정), 해상운송료(편도 1cbm 이내)의 50%, 프랑스 현지 부가세(19.5%)의 100%'라고 설명했다.
참가기업 모집은 지난 4월8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오는 6월7일까지 마감한다. 참가기업은 독립부스 공동관 형태로 전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화장품 향수 뷰티용품 네일아트 피부관리 및 뷰티기기 스파용품 살롱용품, 화장품OEM 뷰티용품OEM 원료 포장용기 기계 등을 전시한다.
지난 해에는 90개국 450개사 참여하여 22,23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참가 희망기업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kci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761-0220)
저작권자 © 뷰티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