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에서 잇따라 오송 뷰티 박람회 성공 개최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기독교연합회는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에 이어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충북기독교연합회는 4월 23일 박람회 조직위원장실에서 예매 입장권 2천매(1천4백만 원 상당) 구입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은 4월 12일 이시종 도지사가 충북기독교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박람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공감대를 이끌어 내어 이루어졌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이건희 목사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미래 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K-뷰티 선점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에 부응하여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종 도지사는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도와주시는 충북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화장품과 뷰티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될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KTX 오송역 일원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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