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뷰티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아이템은 단연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기분과 분위기를 크게 바꿔줄 수 있는 알뜰한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올 봄 유행하는 ‘원 포인트 컬러 메이크업’도 립 메이크업 제품의 인기에 한 몫 한다. 뷰티 업계도 립스틱 하나로 립글로스나 립밤의 효과를 내거나, 치크와 립에 동시에 사용하며 스마트함을 자랑하는 제품 들을 속속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 립글로스가 따로 필요 없네~! 탱글탱글 젤리 같은 입술로, 립스틱의 반짝이는 변신!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한 립 메이크업 아이템들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립스틱과 립글로스의 만남이다. 립스틱의 장점인 선명한 컬러 표현과 립글로스의 장점인 광택 있는 볼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다.
에뛰드하우스의 ‘스윗 레시피 디어 마이 젤리 립스-톡’ 은 바르는 순간 젤리처럼 반짝거리고 탱글탱글한 입술로 만들어주는 광택감을 자랑하는 립스틱이다. '시럽범벅 딸기 사탕', '새콤달콤 오! 오렌지' 등 알록달록하고 컬러풀한 8가지의 상큼한 컬러를 유리알처럼 생생하면서도 투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부드러운 텍스처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으며, 2가지 이상의 컬러를 믹스하여 발라도 자연스러운 발색이 가능하다. 립글로스를 따로 덧바르지 않아도 촉촉함과 광택감을 유지할 수 있다.
과일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컬러들이 립밤과 같은 촉촉한 질감으로 표현된다.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질감으로 여러 번 덧바르기에도 용이하다.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핑크 페이턴트’, ‘플렉시 핑크’, ‘엑스-포즈 로즈’ 등 화사하고 강렬한 6개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 휴대 간편한 스틱 제형에 립스틱부터 틴트, 립밤 등 다양한 기능 담아
‘스틱형 립제품 = 립라이너’ 라는 고정관념이 깨졌다. 휴대가 간편하고 컬러 표현이 자유로운 스틱 형태의 제품들도 인기다. 크리니크는 처비스틱에 컬러감을 더한 신제품 '처비스틱 인텐스'를 출시했다. 립스틱과 립밤의 효과를 한번에 느낄 수 있고 영양 성분들이 풍부하게 담겨있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입술이 편안하고 촉촉하다. 틴트처럼 고르게 착색되어 시간이 지나도 처음처럼 선명한 컬러가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베스트셀러인 ‘아쿠아 립 펜 틴트’도 올 봄 2가지의 비비드 컬러를 추가했다. 크레용 같은 독특한 제품 모양의 부드러운 립 틴트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 또 한 번 바르면 하루 종일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과 워터프루프 기능을 겸비했다. 석류알처럼 생생한 레드 컬러의 ‘석류핑크’와 금빛 펄로 청순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글로시함까지 더한 ‘우유핑크’의 2가지 컬러로 선명함과 다채로움을 더했다.
◆ 입술은 기본, 치크와 컨실러까지… 입술과 얼굴의 경계를 허물다!
에스쁘아의 ‘크림 팬 포 립앤치크’는 투명하면서도 화사한 컬러의 립과 치크 겸용 제품으로 대표적인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1위를 하기도 하였다. 맑은 컬러가 볼과 입술에 부드럽고 매끈하게 밀착되어 자연스럽게 화사함을 더해줘 크림 타입 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쉽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다. 입술과 볼 모두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핑크와 피치 컬러의 5가지 종류가 있다.
입술은 물론 볼 모두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으며 립스틱, 립글로스, 틴트의 장점을 고루 가져 끈적임이 없고 컬러 지속력이 좋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