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화장품 혁신 서밋 2013’ 상하이에서 개최
‘아시아 화장품 혁신 서밋 2013’ 상하이에서 개최
6월5일~7일 3일간 아시아 업계 현안 논의
  • 장은재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2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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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북미 화장품시장이 정체 및 하락세를 보이고 중국 등 아시아 화장품시장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화장품 혁신 서밋 2013’(2nd Asia Cosmetics Innovation Summit 2013)이 오는 6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중국 의사결정자 컨설팅(China Decision Makers Consultancy, CDMC)에 따르면 ‘아시아 화장품 혁신 서밋’은 화장품업계 임원과 관계자 등 260명 이상이 참가하며 화장품 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서밋에서는 ▲아시아 화장품 업계 동향 ▲화장품 배합, 기술, 마케팅 혁신에 관한 최신 정보 확인 ▲화장품 안전성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 모색 ▲중국 화장품 시장의 동향 및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 방법에 관한 전문가의 견해 등을 논의한다.

또 ▲중국 정부 규제, 정책, 검사 기준의 최신 동향 파악 ▲향후 동향에 따른 상업적 정보와 전략의 최적화 ▲소비자 동기, 태도, 행동에 대한 다양한 견해 ▲세계 주요 화장품 브랜드 오너와의 파트너십 구축 등을 다룬다.

▲ '아시아 화장품 혁신 서밋' 홈페이지

중국의 화장품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3,200개 이상의 기업이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생산제품은 25,000개 이상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중국내에서 신제품은 항상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제품 품질은 천차만별이어서 최근 중국 정부가 화장품 안전성을 엄격히 감독하기 위한 새로운 검사 기준과 규제를 공표했다.

중국 화장품업계에서는 M&A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 화장품 업계의 대기업이 중국 시장 확대를 서두르고 있어, 중국 화장품기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종합적인 개발 전략 확립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가 신청접수는 http://www.cdmc.org.cn/2013/acis/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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