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보톡스'가 미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품질이나 제조 및 보관, 처리 과정상 FDA의 기준을 따랐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가짜 보톡스가 온라인을 통해 다량으로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보톡스 개발사인 앨러간의 정품으로 포장돼 있으나 약병에 새겨진 안내문에는 '외국산 보톡스'라 기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가짜 보톡스가 '온라인 보톡스 파머시' '온라인보톡스닷컴' '온라인보톡스'라는 회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도 광고문이나 안내문 등을 보내 판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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