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이 시선을 모은다...과감해진 올 봄 슈즈
발끝이 시선을 모은다...과감해진 올 봄 슈즈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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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을 완성시키는 포인트 아이템 슈즈가 올 봄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믹스 매치해 한층 더 과감해졌다. 이번 시즌 슈즈는 컬러는 더욱 비비드해졌으며 소재와 패턴도 과감해져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컬러풀 포인트 슈즈 

▲ 사진 = (좌측부터)엘리자벳, 네추럴라이저, 에스콰이아

화려한 색감의 컬러 슈즈는 매년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광택감 있는 소재로 컬러감을 한층 높였다. 

슈즈 브랜드 ‘엘리자벳(Elizabeth)’은 발이 예뻐 보이는 펌프스에 달콤한 컬러를 입혔다. 또한 미국 브랜드 ‘네추럴라이저(Naturalizer)’ 오픈 토인 웨지힐도 눈여겨 볼만 하다. 특히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에나멜 청록색 컬러와 웨지 굽이 더해져 눈은 시원한 느낌을 준다. 

번쩍 번쩍한 컬러 슈즈에 신물이 난다면 스트랩 부분에만 네온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에스콰이아(Esquire)’의 힐 샌들을 추천한다. 발목의 버클과 두툼한 굽으로 볼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메탈릭 포인트 슈즈 

▲ 사진 = 에스콰이아(좌, 가운데), 엘리자벳(우)

블링블링하면서도 엣지 있는 느낌을 살리고 싶을 때는 ‘메탈’이 해답이다. 금속 소재가 덧대어진 제품이나 골드, 실버 컬러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면 밝은 느낌을 주는 이상으로 스타일리시 해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파스텔, 스킨톤 슈즈 

▲ 사진 = 에스콰이아, 미스미스터

봄은 여자들에게 결혼식과 소개팅으로 이어지는 수많은 ‘만남’의 계절이다. 깔끔하고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화려한 슈즈보다 스킨 톤, 파스텔 톤의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에스콰이아(Esquire)’의 펌프스는 어디에든 무난하게 잘 매치할 수 있는 파스텔 톤으로 활용 만점인 아이템이다. 또한 ‘미스미스터(Miss Mr.)’ 브랜드의 스킨컬러 오픈토 힐은 레이스 소재와 같은 펀칭이 패턴어 더욱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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