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이 제주에 심은 뜻은...
유씨엘이 제주에 심은 뜻은...
  • 엄정권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29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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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국내 처음으로 OEM ODM기업의 공장이 들어선다.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 (대표 이지원)은 4월 23일 제주시 허브 생산지인 애월읍 어음리 일대에 민간기업으로는 제주도내 처음으로 화장품 수탁생산 전문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유씨엘㈜의 제주 공장 착공은 유기농 화장품의 인증과 CGMP급 설비를 갖춘 화장품 제조 공장을 건축한다는 의미와 함께 현지에서 계약 재배 된 제주도의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며 제품의 안전성을 위하여 모든 제품에 free-system(파라벤 free, 동물성 원료 free, 알킬벤조에이트 free, 벤조페논 free, 페놀시에탄올 free, 알코올 free, 탈크 free, 타르 색소 free)을 적용하여 안전하면서도 필요로 하는 효능, 효과가 입증된 진정한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천연 화장품을 개발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8월 완공할 예정인 유씨엘 제주공장 착공식에는 김상오 제주시장, 제주도 한동주 수출진흥본부장, 제주도의회 박규헌 도의원, 제주대학교 이남호 산학협력단장, 김기옥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 클러스터사업단장등 내빈들과 제주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착공식 행사는 유씨엘 이지원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함께 축사, 공사개요 및 경과 보고와 테이프 커팅 및 시삽으로 약 2시간 가량 이루어졌다.

유씨엘의 제주공장은 8월부터 월 30만개 이상의 일반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등을 생산하며 최소 인원을 제외 한 대부분의 고용인원을 제주도내에서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효과 및 소재 개발,생산을 위한 농산물 계약 재배를 통해 제주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지역이 가지고 있는 허브 단지의 특징을 살려 화장품의 기존의 영역을 넘어 기존의 바르는 화장품에서 심신까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오감을 자극하는 화장품을 고객에게 전달하여 줄 예정이다.

유씨엘은 제주공장의 착공식을 시작으로 Made in Jeju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자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www.e-uc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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