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생명다양성재단 설립 후원
아모레퍼시픽, 생명다양성재단 설립 후원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5.03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뿌리와 새싹’ 운동 참여 등 생명 다양성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공식 후원하는 재단법인 생명다양성재단의 창립기념식이 5월 3일 오후 7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창립기념식은 ‘아낌없이 다양한 나무’라는 부제로 후원금 전달식과 더불어 제인 구달 박사의 재단 설립 축하 영상편지, 아프리카 타악 그룹 초청공연, 생태 예술 작가의 손 그림 토템 초상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생명다양성재단은 모든 생명과 삶의 방식을 의미하는 ‘생명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보전하는 것을 핵심 설립이념으로 삼고 있다. 또한 여러 연구 및 보전 활동, 다른 학문과의 융합 활동을 통해 생명다양성에 대한 기관, 기업 및 개인의 능동적 참여 촉진과 더불어 국제적 확산을 그 목표로 한다. 

재단에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사업으로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의 세계적인 환경 운동인 ‘Roots and Shoots’에서 비롯한 ‘뿌리와 새싹’ 운동의 확산 ▲야생 영장류 생태 연구를 비롯한 국내외 야생 동식물 연구 및 보전사업 지원 ▲지속가능 경영기업을 상대로 한 컨설팅 및 협력 사업 ▲과학과 예술적 표현을 융합하는 환경 예술 및 참여 프로그램 ▲제인 구달 연구소(JGI) 국제 지부와의 공동 프로젝트 등 국제 교류 사업 등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 영장류연구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오른쪽)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 최재천 석좌교수.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지속해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행동 생태학 연구진의 영장류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국내외 야생 동식물 연구 및 보전 사업에 힘을 실어왔다”며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한 뷰티빈 가든을 통한 희귀콩 연구 및 복원, 세계 최초의 토종 국화 희귀종인 흰감국(甘菊)복원 등 여러 생명다양성 보존 노력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생명다양성 보전 노력은 전사 차원의 ‘뿌리와 새싹’ 활동을 통한 나눔활동 전개, 연구기관,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협력 동반관계를 구축하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