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패션가발로 빛난다
5월의 신부, 패션가발로 빛난다
  • 박아영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5.13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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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바야흐로 웨딩의 계절이다. 결혼식의 꽃은 뭐니뭐니 해도 웨딩드레스이지만 헤어스타일 역시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의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다.

짧거나 스타일링이 어려운 헤어스타일 때문에 고민인 예비신부가 있다면 패션가발을 통해 자신만의 웨딩 헤어를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 우아한 올림머리 스타일-청초한 봄의 여신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는 올림머리 스타일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예비 신부들 사이 가장 베이직한 웨딩 헤어로 인기가 높다.

볼륨감이 부각되는 올림머리는 숱이 적거나 길이가 어중간한 경우 특유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기 힘든데 이때 헤어피스를 이용하면 볼륨감 넘치는 올림머리를 연출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의 헤어피스가 출시되어 자신의 헤어컬러에 따라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화이트 코사지 장식을 더하면 로맨틱한 분위기의 봄의 여신으로 변신할 수 있다.

 
◆ 트렌디한 웨이브 스타일-여성스러움 강조

개성있는 웨딩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배우 강혜정의 웨딩 헤어스타일로 유명한 단발머리 웨딩 헤어를 추천한다.

자칫 너무 발랄해서 부담스럽다면 영국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의 반묶음 웨이브 헤어를 제안한다. 이 스타일은 특히나 해외 스타들이 사랑하는 웨딩 헤어로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머리 길이가 짧은 예비 신부라면 헤어피스만으로 연출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통가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반묶음 웨딩 헤어를 연출했을 때는 화관형의 티아라를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매력이 완성된다.

 
◆ 얼굴이 작아보이는 뱅스타일-동안 웨딩헤어 연출

동안의 외모를 완성하고 싶다면 뱅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최근 많은 예비 신부들의 사랑을 받는 앞머리 스타일은 앞머리 부분가발을 활용해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원더걸스 선예의 스타일로 유명한 시스루뱅 스타일과 러블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웨이브 스타일, 자연스러운 가르마를 탄 스타일로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뱅 헤어스타일에 헤어밴드를 매치하면 더욱 사랑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자료제공:하이모>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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