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업체가 산화방지와 항균작용을 하는 천연방부제를 개발, 미국특허를 획득하고 제품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현지 매체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매체 코스메틱디자인에 따르면 뉴저지 소재 식물업체 사빈사(Sabinsa)는 자연 및 유기 인증제품의 배합 문제에서 일어나는 제재의 무결성을 손상하지 않는 신뢰할만한 자연기반의 방부제 SabiLize를 개발했다.
사빈사가 이번에 개발한 제제는 ‘Saberry+Cococin’으로 명명됐으며, 항균작용과 산화방지 등 두 가지 특성을 가진 항산화 활성제제다.
사빈사는 유기농화장품 및 퍼스널케아 제품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보임에 따라 수년간 자연기반의 제제 개발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천연방부제 SabiLize는 0.5% 용량으로 박테리아의 다양한 변종을 막을 수 있으며, 그 효과를 유지하는 것을 입증했다고 회사 연구개발팀은 보고했다.
특히 이 성분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칸디다 베이에서 박테리아의 변종을 막는데 효과적이라고 개발팀은 설명했다.
사빈사 마케팅이사 샤힌 매지드(Shaheen Majeed)는 “완전히 자연적인 방법으로 성분을 개발하여 광범위한 항균문제가 해결됐다”며 “이 성분은 AMLA추출물을 사용하여 개발됐다”고 밝혔다.
사빈사는 이번에 개발,특허를 획득한 천연방부제 SabiLize의 제품생산과 판매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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