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특허' 훈장받은 코리아나의 이 사람은?
'걸어다니는 특허' 훈장받은 코리아나의 이 사람은?
송파연구소 이광식 수석연구원, 발명의 날 석탑산업훈장
  • 엄정권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5.16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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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 이광식 수석연구원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세계 최초로 세포신호전달 항노화 소재인 Phytosphingosine- 1-phosphate(피토S1P : 세포에 활성신호를 주어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물질)의 기전 연구를 통해 세포간의 신호전달 매커니즘을 적용한 제3세대 신기술 ‘파워셀’를 개발하고 천연 한방 기능성 신소재 등의 개발을 통해 국내 화장품 개발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최근 5년간 천연 한방 소재를 이용해 30여건의 특허 및 이를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했으며, 국내외 산업발전과 제품 수출확대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공헌하여 수상하게 됐다.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이광식 수석연구원은 1996년 코리아나화장품 연구소에서 국내 최초의 한방 기능성 신소재인 빈랑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등으로 신소재 개발을 시작하여 수공기간(17년)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기능성 신소재 관련 3건과 천연 한방화장품 차별화 소재 20여건을 이용한 화장품개발, 신기술개발 10여건등의 특허를 이용한 화장품개발 및 화장품 소재의 국산화에 힘썼다.

코리아나화장품 이건국 연구소장은 “코리아나 송파연구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기능성 신소재를 국산화 함으로써 국내 기술의 우수성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과학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컨셉과 효능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 하여 세계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선도에 적극 나서고 있고 이런 노력과 성과가 수석연구원 수훈으로 이어졌다.”고 하며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특화된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연구공로를 인정 받아 화장품 기업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코리아나는 세포신호전달 신기술을 활용한 세포화장품 ‘라비다’를 2012년 론칭하여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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