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페스티벌 스타일링은 장르따라~
뮤직 페스티벌 스타일링은 장르따라~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5.1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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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으로 접어드는 5월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뮤직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필수다. 장르에 따라 다양한 페스티벌이 존재하는 만큼 각 음악의 특징에 꼭 맞는 스타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디&재즈 페스티벌에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강렬한 사운드의 일레트로닉&락 페스티벌에는 자유분방하고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연출한다면 페스티벌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 

뮤직 페스티벌을 200%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음악 장르별 맞춤 헤어&메이크업 연출법을 공개한다. 

▲ 감미로운 인디&재즈 페스티벌에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

감성을 자극하는 인디 페스티벌과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한다면 헤어나 메이크업도 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연출해보자. 

먼저 헤어는 아이론으로 모발 전체에 루스한 컬을 만들어주고 컬 크림을 발라 고정시켜준다. 그런 다음 손가락으로 컬을 한 번 풀어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웨이브 헤어를 그대로 푸는 것도 좋지만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한쪽으로 모아 그대로 묶거나 성기게 땋아주면 된다. 

메이크업의 경우, 인디 페스티벌은 수줍은 소녀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치크 컬러로 두 뺨을 은은하게 밝혀주고, 재즈 페스티벌은 차분한 색상의 브라운 및 베이지 컬러의 아이섀도우와 립스틱 제품을 활용해 이지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 JMW의 ‘롤리에스 라이트’, 이니스프리의 ‘미네랄 블러셔’, 돌리윙크의 ‘돌리윙크 아이섀도우Ⅱ-No.1 브라운’, 캔디돌의 ‘캔디돌 립스틱-바닐라베이지’
 

JMW의 ‘롤리에스 라이트’는 브러시 형태의 아이론으로 모발을 빗기만 해도 사이사이에 열이 전달돼 초보자들도 손쉽게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헤어 스타일링에 최적화된 온도 세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별도의 온도 조절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니스프리의 ‘미네랄 블러셔’는 맑고 투명하게 발색되는 컬러가 자연스러운 소녀 볼을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부드럽고 실키한 텍스처로 뭉침 없이 가볍게 밀착되며, 피지 컨트롤 파우더 함유로 땀과 피지를 흡수해 하루 종일 들뜸 없이 생생한 컬러감을 유지시켜준다. 

돌리윙크의 ‘돌리윙크 아이섀도우Ⅱ-No.1 브라운’은 펄이 많이 도드라지지 않는 기본적인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우다. 보이는 컬러 그대로 매트하게 발색돼 자연스럽지만 임팩트 있는 또렷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캔디돌의 ‘캔디돌 립스틱-바닐라베이지’는 베이지 색상의 립스틱 제품으로 표면의 끈적임이 적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립글로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입술 색을 다운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글로스의 발색력을 높여준다. 

▲ 강렬한 일렉트로닉&락 페스티벌에는 개성 강한 스타일

강렬한 사운드의 일레트로닉 페스티벌과 락 페스티벌에서는 헤어와 메이크업도 비비드한 색상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것이 좋다. 

헤어는 염색 없이도 다양한 헤어 컬러로 변신할 수 있게 도와주는 헤어 초크를 활용해 화려하게 물들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사용법은 헤어 초크를 바르기 전에 스프레이를 발라 컬러 밀착력을 높여준 다음 적당량의 모발을 잡고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른다. 그런 다음 다시 스프레이를 분사해 가루 날림을 막는다. 

메이크업은 스모키 메이크업이나 팝 컬러 립스틱 제품으로 눈 또는 입술 중 한 곳을 강조해준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는 부드럽고 짙게 발리는 펜슬 아이라이너를 선택해 속눈썹을 따라 라인을 그려준 다음 블랙 아이섀도우를 펴 발라 마무리한다.

비비드한 색상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크림 파운데이션으로 입술선과 입술 주변을 정리해준 다음 립브러시로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채워가며 발라주면 된다. 

▲ VDL의 ‘페스티벌 헤어 쇼커’, 바닐라코의 ‘글램 뮤즈 러스터 립스틱-LPK 565’, 싸이닉의 ‘워터프루프 펜슬 젤라이너’,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섀도우-no.0’

VDL의 ‘페스티벌 헤어 쇼커’는 틴티드 쇼커 피그먼트 적용으로 헤어에 꼭 맞는 강력한 원데이 컬러링 연출이 가능한 헤어 초크 제품이다. 파우더 플레이크 공법으로 뭉침 없이 가볍게 밀착돼 오랜 시간 지속된다. 

바닐라코의 ‘글램 뮤즈 러스터 립스틱-LPK 565’는 푸시아 핑크 색상의 립스틱으로 은은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촉촉함을 부여하는 아르간 오일과 야자씨드 버터가 입술에 풍부한 윤기를 선사하고 매끄럽고 볼륨감 있는 입술로 연출해준다. 

싸이닉의 ‘워터프루프 펜슬 젤라이너’는 오토타입의 펜슬 젤라이너 제품으로 워터프루프 피팅 폴리머가 함유돼 있어 장시간 번짐 없이 선명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선명한 블랙 컬러로 쉽고 부드럽게 또렷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섀도우-no.0’은 물과 땀에 번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의 블랙 아이섀도우 제품이다. 펜슬 타입이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크리미한 텍스처로 특별한 도구 없이도 누구나 쉽게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컴일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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