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더 시원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슈즈는 무엇일까. 오픈 토부터 스트랩 샌들, 웨지힐과 플랫 샌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름 신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발이 편한 신발이 최고!
한 여름, 달궈진 지면의 열기를 피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 굽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엘리자벳(Elizabeth)’의 오픈토 웨지 힐은 일반 펌프스보다 훨씬 편한데다 마린 룩을 연상시키는 굽과 데님 소재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한 ‘젤플렉스(GELFLEX)’의 오픈토 힐과 ‘내추럴라이저(Naturalizer)’의 글래디에이터 힐 샌들은 소가죽과 바닥 쿠션이 발의 피로를 덜어준다. 질 좋은 천연 가죽은 발가락이 쓸려 아플 수 있는 오픈 토 슈즈의 단점을 보완해주며, 굽이 두꺼워 보행 시 발이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
■ 발목이 돋보이는 펌프스
짧은 하의를 즐겨 입는 여름, 매끈한 다리 라인을 뽐내고 싶다면 엣지 있는 펌프스를 추천한다. ‘엘리자벳(Elizabeth)’의 실버 컬러 펌프스는 시각적으로 온도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얇은 스트랩 때문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는 물론, 스타일에 섹시함도 배가시킨다. ‘기라로쉬(Guy Laroche)’는 화려한 큐빅 장식이 돋보이는 펌프스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선명한 컬러와 반짝반짝 큐빅이 돋보이는 슈즈가 더욱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힐이 부담스럽다면 플랫슈즈
플랫 슈즈는 굽이 거의 없어 발목과 종아리에 무리는 가지 않지만 지면의 충격과 열기를 그대로 흡수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장신이거나 높은 굽에 익숙하지 않아 힐을 신기 부담스럽다면 쿠션이 튼튼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내추럴라이저(Naturalizer)’의 플랫 샌들은 푹신한 쿠션과 부드러운 소가죽의 조합으로 플랫 슈즈의 단점을 보완했다.
[자료제공 : 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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