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모발이식 수술을 많이 받다 보니 흔히 모발이식수술이나 헤어라인 교정등을 받으려면 휴가를 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모발이식 수술을 위해서 부지런히 모아서 일년에 한 두 번 밖에 없는 휴가를 반납하고 수술을 결심한다. 모발이 풍성한 자신감이 찬 미래를 상상하며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다.
물론 일이 즐거워서 하는 직장인도 있겠지만 많은 직장인들은 주말과 휴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한 앙케이트 조사에서 직장인들은 사내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을때에는 휴가가는 즐거운 모습을 상상하며 버틴다고 한다. 탈모 환자에게 있어서 자신의 젊어진 모습을 상상하며 모발이식을 하는 것은 휴가 보다도 더 소중하기 때문에 휴가를 반납하고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것이라고 옥건 원장은 말한다.
그렇다면 휴가도 즐기고 모발이식 수술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옥건 모발이식센터의 옥건 원장에게 휴가도 가고 모발이식 수술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들어보자.
지난 7월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직장인 김동수(34)씨는 모처럼 일주일 여름 휴가를 받았는데 잘 알아보지 않고 휴가 첫날 수술을 받았다. 휴가 첫날 수술을 받다 보니 나머지 휴가기간도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옥건 원장은 "최근에는 의술의 발달로 모발이식 수술이 발전을 하면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다음날에는 이마가 약간 붓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말한다. 수술후 일정 부분 쉬어주면 좋겠지만 휴가를 고스란히 반납하는것 보다는 휴가를 갔다온 후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 것도 늦지 않다.
모발이식 수술후에 휴가를 가기에는 수술 후 주의 사항들 때문에 다소 무리리가 많지만 수술 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은 크게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휴가 때 모발이식 수술을 받으려고 하는 환자들은 우선 휴가 끝날 무렵 수술 예약을 하고 휴가를 즐긴 후 직장 복귀 하기 전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 것이 휴가도 가고 수술도 받는 현명한 선택인 셈이다.
옥건 모발이식센터의 옥건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 후 두피 부분은 회복이 빠르고 치유기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몇가지 주의할 사항만 지켜주면 된다"며 "수술 후 하루 이틀이면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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