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덤앤더머스는 프리미엄 뷰티박스 ‘Le Secret(르스크레)’를 6월 13일 출시했다.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service)이란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것처럼 매달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받는 서비스를 의미하는데, 르스크레는 20대에서 30대 중반의 직장인 여성을 메인타깃으로 한 구독형 뷰티박스다. 월 24,800원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1회 구매 및 정기구독 방식으로 이용가능하다.
6월에는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보송박스’와 ‘화이트닝박스’ 두 가지 콘셉트로 출시된다.
덤앤더머스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20~30대 여성들에게 설문을 통해 기존 뷰티박스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송현주 덤앤더머스 이사는 “그동안 여러 뷰티박스는 실제 이용도가 높지 않은 뷰티상품을 모아 놓은 형태로 재미로 구독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덤앤더머스 르스크레는 검증된 브랜드 상품과 계절별·상황별 맞춤 큐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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