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대표 김중천)는 6월 12일 일본 홈쇼핑 채널 QVC에서 ‘루미너스 순수광채 씨씨크림(PURE AURA CC CREAM) SPF30 PA++’을 처음 론칭하면서 전량 매진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본 홈쇼핑 채널 QVC에서 1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 토니모리 루미너스 씨씨크림은 방송 시작과 함께 일본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당초 예상했던 매출보다 무려 3배 이상의 대박을 터트렸다.
방송을 위해 준비된 수량이 매진됐을 뿐만 아니라 방송 종료 후에도 대기콜이 500통 이상 쏟아지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현지 홈쇼핑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토니모리는 이번 방송을 통해 일본 홈쇼핑 최초 씨씨크림을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씨씨크림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에서 뷰티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윤원희씨(가수 신해철 부인)가 게스트로 출연해 루미너스 순수광채 씨씨크림을 직접 사용해본 소감과 함께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윤손하씨가 애용하는 제품으로 소개했다.
일본 QVC 채널 관계자는 “실제로 오후 2시 방송 매출이 높지 않은 편임에도 예상을 훨씬 웃도는 3배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일본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일본 홈쇼핑 관계자들도 몹시 흥분되어 있는 상태로 2차, 3차 방송을 추가로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 홈쇼핑 최초로 론칭한 ‘루미너스 순수광채 씨씨크림’은 한국에서도 이미 브랜드숍 최초 출시로 큰 화제를 모으며 토니모리의 상반기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크림으로, 최근 일본 여성들이 한국 여성들의 자연스럽고 완벽한 피부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일본 내에서도 토니모리 씨씨크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현지인들의 반응이다.
토니모리 김중천 대표는 “이번 홈쇼핑 론칭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신주쿠, 오사카 등지의 로드 매장 운영을 비롯해 일본 굴지의 유통업체를 통한 일본 전역의 버라이어티숍 진출까지 일본 시장 진입을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토니모리는 홈쇼핑 채널까지 가세한 전방위적인 유통채널을 공략함으로써 일본 내 토니모리 인지도 확대 및 매출 강화를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국 화장품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홈쇼핑 채널로 잘 알려진 QVC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급의 멀티미디어 리테일러로서, 현재 시청가능 세대 수가 전세계 2억 세대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