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도와 기온이 높은 날씨에도 완벽한 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정 메이크업이 필수다. 하지만 백에 우산에 비까지 온다면 많은 메이크업 제품을 휴대하는 것도 큰 부담이다.
이럴 때는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담은 스마트 뷰티 아이템으로 파우치를 가볍게 유지하면서도 완벽한 룩을 연출해 보자.
◆ 마스카라 하나로 무결점 속눈썹 연출
에뛰드하우스의 ‘래쉬 펌 올 쇼크카라’는 마스카라 하나만으로도 무결점 속눈썹을 연출 해준다. 고탄성 핑크 회오리 브러쉬가 뷰러나 고데기 없이 마스카라 만으로도 볼륨, 컬링, 롱래쉬, 워터프루프 등을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에뛰드의 독자적인 기술의 ‘올 프루프 시스템’은 땀이나 물, 피지, 눈물에도 번짐 없이 하루 종일 깔끔하고 또렷한 속눈썹으로 고정시켜줘 여름철 휴가지에서도 번짐 없는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10g/1만1000원
◆ 비비드한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최근 하나의 제품으로 메이크업 시간은 단축하면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거나 립과 치크 메이크업 겸용을 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 사랑받고 있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루즈'는 워터프루프 멀티 틴트와 투명 글로스가 하나로 구성된 듀얼 타입으로 연출법에 따라, 틴트와 루즈라커, 립스틱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된 어플리케이터로 입술 전체를 꼼꼼하게 메운 후 내장 글로스를 덧발라 주면 글로시한 느낌을, 립 브러시를 사용해 얇게 바르면 본래의 자연스러운 입술 느낌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2.2g /3만6000원
스킨푸드의 ‘생생한 멀티 주스’는 뛰어난 발색력과 밀착력으로 아이, 립, 치크 등 멀티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얇게 펴 발라 눈두덩이에 발라주면 아이섀도로, 뾰족한 팁으로 쌍커플 라인에 발라주면 아이라이너로, 볼에 톡톡 찍어 손으로 펴 바르면 블러셔로, 입술에 바르면 리퀴드 타입의 립스틱으로 연출할 수 있다. 3.3g/8000원
◆ 자외선까지 막아주는 파운데이션
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의 ‘페이스 슬립 누드 쿠션’은 공기처럼 가벼운 에어리 패브릭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되면서 피부를 완벽하게 커버한다. 산호 파우더가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고 스팟 쉴드 파우더가 기미, 잡티, 트러블 자국을 효과적으로 커버하여 결점 없이 깨끗하고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UVA&UVB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 및 휴대가 편리한 컴팩트 타입으로 깔끔하고 완벽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15g/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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