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의 계절 여름. 발빠른 이들은 벌써부터 최고의 바캉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그 중에서도 여성들이 제일 고민하는 것은 단연 바캉스 패션이다. 여름휴가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마린룩’을 소개한다.
부드러운 캔디컬러 굽이 돋보이는 구두는 슈즈원(SHOESONE)의 여름 신상으로 마린룩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세련되게 연출된 스트랩과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화이트 진 또는 원피스와 코디하면 러블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마린룩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꾸준한 인기에 발맞춰 캐주얼 브랜드 또마(TTOMA)에서 선보인 보트넥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전체적으로 블루, 레드 투 톤 컬러의 조합과 소매에 아플리케로 포인트를 줬다.
바다의 시원함을 닮은 코발트 블루 색상의 선글라스는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 제품으로 반투명한 블루 프레임 위에 실버 메탈 소재 포인트가 매력적인 아이웨어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착용하면 시크한 차도녀로 변신 가능하다.
로디나트(Lodinatt)에서 출시한 라미네이트 백은 원단 표면에 특수방수코팅을 적용해 물에 젖는 것을 방지해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넉넉한 크기와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나들이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올 여름 바캉스에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밋밋한 의상에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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