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얼리바캉스족이 늘면서 바캉스 스타일링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 휴가에는 여성들이 평소에 하지 못했던 과감한 노출과 메이크업이 가능한 시기. 올 여름 어디서나 주목 받을 수 있는 메이크업 팁으로 바캉스에 완벽함을 더해보자.
◆ ‘펄 메이크업’으로 해변의 인어공주 변신
에뛰드하우스의 ‘블링인더씨 프루프 10 반짝 아이스틱’은 여름에 어울리도록 화려하고 청량감 있는 펄을 가득 담은 아이 메이크업 제품. 푸른 바다 속 눈부시게 아름다운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받은 워터프루프 펄 아이스틱은 청량감 있는 펄이 각도에 따라 영롱하게 빛나 반짝이는 애교살과 눈물 효과를 내 준다. 물뿐 아니라 땀과 피지에도 지워질 걱정이 없는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에도 블링블링한 눈매를 지속 가능하게 했다.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1.3g에 7000원.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샤이니 레이 라이너’는 펄을 포함한 핑크 베이지 색상으로 눈가와 입가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라이너다. 눈가와 입가를 깔끔하게 보정해 순수한 인상을 만들어 준다. 눈동자 밑 눈꺼풀에 라인을 그려주면 촉촉한 눈매를, 아래 눈꺼풀 전체에 라인을 그려주면 탄력 있는 애교 눈매를 연출 할 수 있다. 가격은 0.8g, 1만5000원.
◆ 워터파크에서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주말에 즐기는 워터파크에서는 풀 메이크업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깔끔하게 입술에 포인트를 줘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을 추천한다. 물놀이에도 번지지 않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의 립 제품을 활용하면 수시로 립 메이크업을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
맥(MAC)과 미국 팝스타 리한나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리리 서머’ 컬렉션은 여름철,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햇빛에 그을린 듯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위에 강렬한 레드 컬러 립으로 포인트를 주도록 구성돼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한 레드 컬러 립스틱인 ‘리리 우’로 별 다른 색조 메이크업 없이 섹시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3g에 2만 7천원.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루즈'는 워터프루프 멀티 틴트와 투명 글로스가 하나로 구성된 듀얼 타입으로 연출법에 따라 틴트와 루즈라커, 립스틱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입술 포인트 메이크업 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트렌디한 컬러 5종으로 구성됐다. 멀티 틴트와 글로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2.2g에 3만6000원이다.
◆ 도심 속 휴가에는 ‘브론즈 메이크업’
에스쁘아의 2013년 서머 컬렉션 ‘썰트리 브론즈 키스’ 의 ‘브론즈 페인팅 워터프루프 아이펜슬’은 2013 상반기 강세를 보이는 레드부터 오렌지, 브라운 등 브론즈 컬러에서 파생될 수 있는 다양한 색상 조합을 통해 총 10컬러로 구성돼 있다.
페인트처럼 선명한 컬러 발색을 자랑하며 강한 지속력과 부드러운 드로잉으로 선명한 브론즈 스펙트럼 컬러를 표현 가능하게 한다.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강한 워터프루프 효과를 발휘해 호텔 수영장에서도 스타일링 잃지 않도록 도와 준다. 1.8g에 1만7000원.
오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바비브라운의 ‘씨 펄즈 컬렉션’의 ‘쉬머 브릭 아이 팔레트’는 골드, 핑크, 블루, 그린 등 10가지 파스텔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구성된 제품. 10가지 색상을 컬러 믹스하여 사용할 수 있어,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 역시 간편하다. 3.7g, 8만5000원.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