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블러스 솝의 독점 수입원인 오앤컴퍼니는 6월 28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사해 머드, 가나안벌꿀 등을 넣어 만들어 피부 타입별 관리가 가능한 ‘나블러스 기능성 비누’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블러스 기능성 비누’ 4종은 화학 재료가 배제된 가나안 산양유와 이스라엘 사해머드, 가나안 벌꿀, 프레쉬 민트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천연 유기농 원료를 각각 사용해 제작된 제품. 식용으로 사용되는 값비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주원료다.
여기서 생성된 글리세린 성분이 부원료와 결합돼 정도에 맞게 보습과 기능적 효과를 높여 지성, 민감성, 건성 등의 피부타입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가나안벌꿀 허니 비누’와 ‘이스라엘 사해머드 비누’는 비타민 B와 C,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상처치유 면역체계를 높여 유분이 많고 피지와 여드름이 많은 지성피부에 좋다.
‘가나안 산양유 비누’는 무기염류가 우유보다 20% 더 많이 들어있어 피부를 부드럽게 커버해주고 피부결을 보호해 자극에 약하고 알레르기에 예민한 민감성과 건성 피부에 좋다. ‘프레쉬민트 비누’는 아로마 향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에 맞게 피부건강을 돕는다.
오앤 컴퍼니 오주현 이사는 “식용으로 사용되는 천연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 기능성이 좋다”며 “피부 상태나 타입별 선택도 가능하지만 머드팩, 테라피용, 삼푸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나블러스 기능성 비누’ 4종은 각각 100g에 1300원이며, 신세계, 현대 등 전국 유명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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