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땀과 피지의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여성들의 얼굴이 번들거리기 시작한다. 번들거림으로 아침부터 공들인 메이크업이 금세 지워지는가 하면 얼굴에 머리카락이 들러붙는 등 불쾌한 경험은 누구나 해 보았을 것이다.
여름철에도 번들거림 없이 보송함을 하루 종일 피부에 선사해줄 아이템을 살펴보자.
◆ 스킨 케어, 산뜻한 토너로 다시 한번 딥 클렌징!
클렌징 마지막 단계이자 스킨 케어 첫 단계에 토너를 듬뿍 묻힌 화장솜으로 피부결을 따라 한번 더 닦아주면 남아있는 피지를 말끔하게 제거해 번들거림을 줄여준다. ‘피토쉬링크 안디로바 씨드 포어 프레쉬-업 토너 점보’는 ‘안디로바 씨드 오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탄력을 잃고 늘어진 모공을 팽팽하게 조여주는 모공 전용 토너로, 세안 후 화장솜으로 2~3회 펌핑한 뒤 피지와 각질이 많은 부분을 중심으로 닦아내면 모공 속 남아있는 미세 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해준다. 500ml/2만원대
◆ 메이크업, 프라이머로 보송한 모공 연출
프라이머는 보송한 상태의 메이크업을 유지하는데 일등공신이다. 매트한 마무리감의 프라이머가 모공을 자연스럽게 메워 불필요한 피지 분비는 줄여주고, 피부 표면을 실키하게 코팅해주기 때문이다. 클리오 ‘올데이 프리 라이트 프라이머’는 바르는 즉시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매트 피니쉬 폴리머가 함유되어 있다.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모공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는 것은 물론 피지 조절 효과가 뛰어나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 25ml/1만 8천원 대
◆ 수정 화장, 모공 전용 팩트로 기름기만 쏙쏙!
번들거림이 심해지는 오후, 피지만 골라 잡아주는 모공 전용 팩트를 사용하면 뭉침 없이 보송한 피부로 유지할 수 있다. 페리페라 ‘오일 캡쳐 팩트’는 유분이나 피지로 인한 번들거림을 보정해주는 투명한 컬러의 모공 전용 팩트. 피부에 깃털처럼 가볍게 밀착되어 유분감이 있는 상태에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보송하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100ml/1만 8천원 대
◆ 스페셜 케어, 클레이 마스크로 모공 다이어트
외부 활동이 잦은 여름철에는 ‘클레이 마스크’ 팩을 이용해 피부를 관리해 주면 늘어진 모공에 탄력을 부여할 수 있다. 구달 ‘피토바이탈 아마조니아 화이트 클레이 마스크’ 는 피지를 강력하게 흡착하고 늘어진 모공을 조여주는 워시 오프 타입 팩으로, 크림처럼 부드럽게 펴 발리고 피부에 흡수하듯 건조되어 클레이 마스크 특유의 당김 없이 사용 가능하다. 100ml /1만 8천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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