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열리는 화장품 박람회에서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이 소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고경화)은 7월14일에서 16일까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3 북미 코스모프로프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미국 라스베가스 박람회는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 B2B 전시회 중 하나로 세계 42개국 925개 업체 약 25,000여명의 미용 관계자, 총판업자, 바이어 등이 참관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진흥원은 전시회에 참가지원 업체로 선정된 10개 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10개 기업은 ▲고려퍼프 ▲더파펌 ▲레인보우코스메틱 ▲미즈온 ▲뷰티클럽레드 ▲아이엔에스코리아 ▲야다 ▲에코마인 ▲퀸비즈니스 ▲홍원코스텍 등이다.
이들은 전시회에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화장품·미용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화장품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북미지역을 비롯한 인근 남미지역 진출의 수출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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