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인터넷에 떠오르는 이슈는 단연 S라인이다. 연예인 누구의 무 보정 사진이 현실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S라인을 그리고 있다는 이슈는 매일같이 온라인을 뜨겁게 장식하곤 한다. 그 사진들의 리플들을 보면 S라인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확인 할 수 있다. ‘부럽다’ ‘몸매는 타고 나는 것이다’ ‘연예인 포스란 바로 이런 것인가…’ 등등의 반응을 확인 할 수 있지만 역시 대세는 ‘부럽다’라는 것이다.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S라인. 과연 가능하기는 한 것일까?
S라인이 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먼저 적당히 살을 빼야 한다. 다이어트는 기본이라는 뜻이다. 그 다음은 볼륨감 있는 가슴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느다란 허리가 가슴과 엉덩이의 볼륨감을 강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엉덩이가 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S라인을 완성시키는 화룡점정인 단계는 어떤 것일까? 바로 마지막인 엉덩이이다.
힙의 볼륨감과 탄력을 더해주는 힙업 성형 수술에는 주로 지방 이식과 보형물 삽입술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된다. 지방 이식은 주로 자가 지방을 이식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고 간편한 시술 과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지속 기간과 자가 지방의 양 때문에 모든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수술이라고는 할 수 없다. 장기적인 힙업 효과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된 성형술은 보형물 삽입술이다.
이때 많이 사용되는 보형물은 실리콘이다. 인체와 가장 비슷한 재질인 실리콘은 이물감이 적고 부작용이 적어 성형 수술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또한 만약 시술 후 원상태로의 복귀를 원할 경우에도 보형물을 빼기만하기 때문에 널리 사랑 받는 시술이기도 하다. 힙업 성형으로 여성들의 S라인을 수차례 완성시켜온 미즈성형외과의 황귀환 원장은 “자신의 신체적 특성에 맞춰 실리콘 보형물 시술이나 자가 지방 이식 수술 중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두 가지 시술을 병행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후 자신에게 꼭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도록 하자”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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