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를 맞아 해외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갖기로 했다.
경기도는 일본,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31개국에서 바이어가 참가한다며 9월12일, 13일 킨텍스 제1전시장 한자리에서 상담회를 갖고 국내 뷰티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 해외 바이어는 연매출 50만~1,000만 달러 이상의 실적을 가진 알짜 바이어들로 경기도가 엄선해 초청했다고 한다. 창가가 확정된 바이어는 모두 224명. 박람회 사무국은 일반 참관 바이어도 150명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무국 측은 참가하는 바이어가 최소 300명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바이어는 대체로 드럭스토어 MD, 유통업체 MD, 뷰티센터 마케터들로 구성돼 국내 기업들과 1대1 매칭 비즈니스를 통해 합작사업을 모색하거나 우리 제품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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