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 재수술 성공하려면 과도한 성형은 No!
눈성형 재수술 성공하려면 과도한 성형은 No!
  • 김아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1.09.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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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중 가장 보편화된 수술은 ‘눈성형’이다. 특히 쌍꺼풀과 같은 눈성형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시술을 받지만, 그만큼 재수술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쌍꺼풀의 재수술률이 높은 이유는 눈매나 얼굴의 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천편일률적인 수술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눈성형 재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눈성형 전문병원 분당연세성형외과 손문방 원장과 함께 알아보았다.

 

쌍꺼풀 재수술 중 가장 많은 케이스는 일명 ‘소시지눈’과 같이 과도한 쌍꺼풀로 인해 쌍꺼풀의 라인이 크고 두꺼운 경우다. 이 케이스는 재수술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술로, 눈 조직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가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이전의 수술흔적을 없애고 개선해야 하는 수술인 만큼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는 것.

연세성형외과 손문방 원장은 “쌍꺼풀 라인을 두껍게 하는 등 첫 수술부터 과도한 성형으로 인해 재수술을 하는 분들이 많다”며 “재수술을 할 때는 본인의 케이스에 맞게 성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눈매가 인기를 끌며 앞트임이나 뒤트임 수술에 대한 재수술 케이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 앞트임을 과도하게 하여 눈 앞 부분에 빨간 살이 보이는 경우, 몽고 수술자국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경우, 날카로운 몽고의 모양을 둥글게 만드는 경우 등에 재수술을 하게 된다.

반면 뒤트임은 붉은 점막이 뒤집어진 경우, 눈썹이 안구를 찌른 경우, 안구와 피부가 직접 닿는 경우, 어색한 경우, 개인의 기호가 바뀐 경우 등에 재수술을 검토해야 한다. 이외에도 매몰법으로 시술했으나 쌍꺼풀이 너무 작아서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해 손문방 원장은 “눈매는 붓기가 빠지고 나면 서서히 눈 형태가 자리잡기 때문에 3~6개월간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재수술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재수술을 할 때는 단순히 쌍꺼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매교정술에 중점을 두고 시술해야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손 원장은 “과도한 성형을 한다고 해서 결코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반드시 자신에게 맞고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쌍꺼풀이나 눈성형을 할 수 있는 전문의에게 시술받을 것”을 당부했다. [도움말: 손문방 분당연세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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