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와 대머리 치료법
남성형 탈모와 대머리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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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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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탈모 환자들은 ‘대머리’라는 말에 극도로 민감한 경향이 있다.

탈모 자체에도 스트레스가 심하지만, 회식자리 등에서 ‘나이 들어 보인다’ ‘이사님 같아요’등 농담섞인 말을 들을 때, 환자 자신에게는 큰 상처가 되기도 한다.  탈모의 원인과 예방, 치료법에 대해 옥건 모발이식센터 옥건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일반적으로 탈모는 스트레스도 한 원인이지만, 무엇보다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남성 탈모의 98% 이상을 차지하는 남성형탈모(속칭 대머리)는 그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유전이고 또 하나는 남성호르몬이다. 다른 원인들 즉, 스트레스나 지루성피부염, 식습관, 심한 운동 등은 부수적으로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는 있어도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전문 헬스트레이닝처럼 무리한 운동을 너무 오래 계속하거나 근육을 키우기 위해 남성홀몬제등 스테로이드에 의존하는 경우는 유전과 상관없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실 탈모환자들은 머리에 좋다는 샴푸를 써보기도 하고 좋다는 약을 발라도 본다. 모발에 좋다는 음식을 골라서 섭취해 보기도 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남성형탈모의 주원인은 유전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외에서 연구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아직 유전 자체를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금으로서는 남성형탈모를 치료하는 유일한 길이 모발이식뿐이다.

▲ 남성 원형탈모 삽화

먹는 약으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이 있으며, 바르는 약으로 미녹시딜 제품이 있다. 미국 식약청인 FDA에서 승인해 준 약은 이 두 가지 밖에는 없다.

하지만 이 두가지도 먹거나 바르는것을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시작된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상 탈모는 남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사춘기 때부터 서서히 시작 되므로 조금 기미가 보이고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탈모 전문병원을 찾아서 초기에 치료 받는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대부분의 탈모 환자들은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상태가 되어서 병원을 방문한다.

옥건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이 헤러라인과 생착률”이라며 “가격이 싸다거나 수술을 빨리 한다는 말보다는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리면서 생착률을 높힐수 있는 방향으로 이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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